작성일 : 13-06-03 20:17
 
아줌마들의 수다
 Write    김영철                                        Hit     4,847
   e921201aca13833382243fd4b3e4c2d8_sgMJGGDftMP.jpg (76.4K) [0] DATE : 2013-06-03 20:22:07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생 5학년 아들을 둔 맘입니다.
 
아줌마들이 점심시간에 모이면 으레 그렇듯이 이것저것 시시콜콜하며 까르르 웃자나요 ㅎㅎ
남편일부터 아이일 그리고 자신들의 외모 연예인들 이야기 머 안 하는 이야기가 없지요.
그 중에서도 늘 애들 교육 문제가 가장 많이 나오는데 오늘은 영어가 화두였답니다.
 
다섯 명이 서로 자기 애들 자랑과 골치아픈 애기를 섞어서 말하는데 외국에 어학연수를 자주 보내는 엄마가
영어는 말하기만 되면 다른 것은 아무리 어려워도 혼자서 다 한다고 포문을 열었어요.
그래서 경제는 빠듯하지만 방학 때마다 외국에 보내서 그 덕을 톡톡히 본다고 말해서 우리나라 영어 교육의
문제점이 집중적으로 성토되었지요.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써 먹지 못하는 영어를 배워서 대학 졸업해도 말 한마디 못한다는 것부터
학교나 학원 과외 방과후 머 하나 제대로 된 교육이 없고 수능도 독해 중심에 듣기를 껴맞추기하는 정도라고 신랄하게
비판하기에 바빴죠.
 
저는 스쿨뮤즈 뮤톡으로 5개월간 영어를 했더니 아이가 말문이 트이고 귀도 트여서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다 할 줄 알고 발음도 필리핀에서 교육 받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말했지요.
확실히 연수보낸 맘의 말처럼 말문이 트이니까 단어나 독해는 아주 빠른 시간에 해결이 되고 애들이 자신감이 생겨서 혼자서
아주 열심히 한다고 말했죠.
 
작년 모임 때만 해도 제가 아들 영어 공부 때문에 힘들어하니까 아줌마들이 연수 보내보라고 권했지요
 
다들 어느 수준이냐고 묻고 대답해 주니까 관심을 갖더라고요.
처음에는 단어나 외우는 학습기로 생각하기에 꼼꼼하게 설명해 주었더니 서로 좋다고 난리네요.
일단 스쿨뮤즈 홈페이지 들어가서 맛보기로 보고나서 자기 아이들도 시켜 본다고 해서 저는 강력하게 권했죠.
때마침 우리 애가 학교에서 영어 발표를 너무 잘해서 대회에 나갈지도 모른다고 했거든요
 
친구 맘들이 등록하면 잘 해주세요. 전화갈거 같아요 제가 추천했습니다.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