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정말 감동적인 글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감동에 복받쳤습니다.
이쁜 딸이 정신적 질환 때문에 말 한마디도 안하고
유치원에도 못가며 엄마 아빠는 물론 친구들과도 어울리지 않는다니
부모님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겠어요.
많은 사연을 접하면서 답글을 달고 있지만 저희가 정말 최고의
선물을 받은 것 같아서 가슴이 뭉클합니다.
김영철의 스쿨뮤즈 뮤톡과 영어뮤지컬 연극을 해 오면서 영어 실력 향상과
흥미와 동기 유발, 자신감 고취, 배려심과 협동심 배양 등을 자부해 왔는데
그 모두가 스스로의 자만심에 도취된 것이 아닌가 하는 성찰과 함께
정말 소중한 것은 서경이 어머님 말씀을 통하여 깨닫게 되었습니다.
서현이가 활짝 웃으며 부모님들께 이쁜짓 하면서 노래 부르고 말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한 편의 수기를 보는듯한 감동을 느끼며 다시한 번 이렇게 소중하고 행복한
글을 체험후기란에 올려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게 웃을 일들만 남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