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여~~ 중2 오성훈입니다.
제가 여름방학 때 부모님이랑
잠깐 미국 서부 하나투어 패키지
6박7일 여행 다녀왔져.
미국에 첨 가서 그런지 설레이공 ㅎ
뉴욕에 새벽에 내려서 버스타고
호텔서 자고
제가 간 곳은 뉴욕 맨하턴 유람선타고
자유여신상 보고 보스턴과 워싱턴
여러 도시들 들러서 하버드대랑 MIT대학 들어가서
학교랑 교실 구경하고
한참 이동해서 오대호
나이아가라 폭포랑 캐나다 포도밭
곡예하는 배체험, 맘마미아 공연관람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체험
너무 많아서 일일일 나열도 힘드네여~~~
하고 싶은 말은 제가 미국에서
외국인과 대화도 나눴다는 점이에요 ㅎ
부모님이랑 나오자마자 밖으로
나오려고 줄 서는데 다들 처음이라
헤메고 저도 쫌 ㅎㅎ
뉴욕공항에 LG 티비가 달려 있고
암튼 그냥 줄 서는데 이상해서
뚱뚱하고 검은 아줌마한테 물어봤는데
줄을 잘못 섰다능^^;;
그래서 말하는 곳으로 갔더니
함게 온듯한 사람들이 있어서
그곳에서 줄 섰다능
영어를 잘 하는 편은 아닌데
기본 영어가 돼서 일부러
호텔과 여행지에서 말도 걸고
가이드하고 영어로 대화도 나누고ㅎ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교포 가족들과
이것 저것 영어로 대화했더니
부모님이랑 누나가 잘했다고 칭찬까징 ㅋ
정말 speaking 좀 하니까 일상 대화
쉽더라고요.
근데 누나도 영어 잘 하는데
입이 얼어 붙어서 한 마디도 못해요
제가 스쿨뮤즈로 speaking 대화하듯
대화를 암기하고 공부한게 정말
효과가 컸져
저한테는 이번 미국 여행이
미국 구경보다도 영어로
대화를 나눠서 매우 신기하고
보람이 있었다는게 기억에
남아요.
해외에 자주 가고 싶어졌어요.
감사함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