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영어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영어를 못 따라가다 보니까 재미가 없었어요.
영어 단어는 쉬운 것 위주로 좀 알고 간단한 문장은 외워서 하기도 하는데 친구들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거든요.
알아주는 영어 전문 유치원이라서 그런지 아이들 수준이 왠만한 초등학교 4학년은 되는 것 같아요.
정말 고민 많았어요.
아직 어린데 벌써부터 걱정이냐고 하겠지만 아빠 직장 문제로 미국에서 몇 년 살아야 할 듯한데 아무것도
모르니 걱정이거든요.
유치원 선생님이 파닉스부터 체계적으로 학습하면서 그것을 바탕으로 단어랑 문장이랑 활용해서 공부하라고
하는데 막막했거든요,
서점에서 책도 사주고 인터넷 온라인도 파닉스만 골라서 알아보고 하다가 신문에서 스쿨뮤즈 뮤톡 광고를 보고
신청했지요.
코스1을 신청했는데 우선 프리코스에 있는 파닉스부터 아이랑 함께 공부했어요.
아 대~~박이네요.
교재도 짜임새 있게 만들어져 있고, 예문 어휘도 적절하고 무엇보다도 여선생님이 8시간 정도 분량으로 강의한
내용이 아주 훌륭해요.
교재만 있다면 아이는 할 수 없었을텐데 아주 꼼꼼하고 효과적으로 발음과 단어 상상력을 가미하면서
정말 훌륭하게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샘도 진짜 미인이구 외국에 살다 오셨나 봐요 아마추어인 제가 봐도 발음이 훌륭해서요.
우리 아이 너무 좋다고 난리네요. 진짜진짜 최고에요.
제가 보물찾기해서 꼭 보물을 찾은 기분이에요. 어린 아이인데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지 잘 따라하고요^^
